[논문 리뷰] 18편: VR의 태동! 오큘러스 리프트 DK2

[논문 리뷰 리스트]-8편:메타 퀘스트 프로-곧 가-9편:소니ー모코피-곧 가-10편:오큐라스리후토 DK1-곧 가-11편:파이 맥스 크리스털-곧 가-12편:엑스 리얼 에어-곧 가-13편:오큐라슥에스토 1-곧 가-14편:호로 렌즈 1-곧 가-15편:바이브 XR엘리트-바로 가-16편:메타 퀘스트 3-바로, 17편:엑스 리얼 에어 2-바이큐라스 19편:엑스 리얼 에어

리뷰 18 편 : 오큘러스 리프트 DK2(Oculus Rift DK2) * 렌즈 내부의 촬영은 공통의 제어 변수를 위해 Galaxy Z Flip 3,5700k, 셔터 스피드 1/30, ISO 100 설정으로 촬영했습니다. * 렌즈 내부의 촬영 이미지는 각도/밝기 등의 요소에 따라 개인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많은 평가에 주관적인 의견이 포함되어 있으며, 잘못된 정보의 경우 댓글을 통해 남겨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 리뷰에 사용된 PC는 R5600X / DDR464GB / RTX3070ti / Windows 10이 되었습니다. * 리뷰 내의 모든 내용은 가이드라인 없이 100% 개인의 의견만으로 작성됩니다. 리뷰 18 편 : 오큘러스 리프트 DK2(Oculus Rift DK2) * 렌즈 내부의 촬영은 공통의 제어 변수를 위해 Galaxy Z Flip 3,5700k, 셔터 스피드 1/30, ISO 100 설정으로 촬영했습니다. * 렌즈 내부의 촬영 이미지는 각도/밝기 등의 요소에 따라 개인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많은 평가에 주관적인 의견이 포함되어 있으며, 잘못된 정보의 경우 댓글을 통해 남겨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 리뷰에 사용된 PC는 R5600X / DDR464GB / RTX3070ti / Windows 10이 되었습니다. * 리뷰 내의 모든 내용은 가이드라인 없이 100% 개인의 의견만으로 작성됩니다.

안녕하세요 쨱쨱입니다.18번째 논문 리뷰!전 세계에 본격적인 VR시대의 개막을 알린 제품.오 큐라 스 리프트 DK2리뷰입니다.회사의 최초의 상용 VR HMD는 지난 리뷰에서 소개한 오 큐라 스 리프트 DK1입니다.하지만 VR이라는 시장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던 시절이었던 만큼 DK1의 출시 당시 국내 시장의 반응은 ” 신기하고 흥미로운 새로운 형태의 기기가 출시되었다고 한다”수준에. VR을 직접 체험하고 그 잠재력을 확인한 기술보다 홍보 영상과 카드라를 토대로 IT시장의 소문 속의 존재였다면, DK2는 전작의 입소문을 바탕으로 더욱 보강하고 세계의 얼리 어댑터가 처음의 VR의 경험을 준 HMD로 볼 수 있습니다.DK1의 다소 거친 마무리를 대폭 개선되고 제품의 외관과 구성품을 더 상쾌.그리고 1포인트 적외선 카메라를 통해서(매우 제한적이긴 하지만)6DOF추적까지 지원하는 DK2는.Developer Kit. 즉, 개발자를 위한 도구임에도 불구하고 당시의 기준은 훌륭한 완성도 덕분에 당시의 VR시장을 사실상 독점하던 기기이기도 합니다.저도 DK2제품이 제가 구입한 최초의 HMD였던 만큼 애착이 많은 기기인데.오늘은 VR보급의 본격적인 출발점.오 큐라 스 리프트 DK2를 함께 알아봅시다.[함께 읽으면 좋은 글]오큘러스 리프트 DK1검토:https://blog.naver.com/vr_insight/223143516664

목차-1. 카탈로그 스펙-2. 패키지&구성품-3. 몸체-4. 추적-5. 설치 & 기본 기능-6. 사용 & 핏감-7. 광학 & 디스플레이-8. 총평 목차-1. 카탈로그 스펙-2. 패키지&구성품-3. 몸체-4. 추적-5. 설치 & 기본 기능-6. 사용 & 핏감-7. 광학 & 디스플레이-8. 총평

1. 카탈로그 스펙-발매일:2014.07.24-프로세서:유선 접속된 x86기반의 WindowsPC-렌즈:비구면 렌즈-디스플레이:1눈당 960*1080펜 타일 다이아몬드 RG-BG배열 싱글 AMOLED-주사율:75hz-FOV:가로 93번/세로 99번-PPD:가로 10Point(독자적 계산 값)스토리지:존재하지 않는다.-메모리:존재하지 않는다.-추적:1포인트 Outside-In 6Dof적외선 추적-IPD:63.5mm고정식 배터리.-중량:440그램(스트랩 포함)-기타:렌즈 교환(A/B타입)대응-가격:350$(출시 당시)

2. 패키징&구성품 DK2는 개인적으로 애착이 깊은 기기라서 개인적으로 동일한 모델을 2개 소장하고 있는 모델입니다. 이렇게 모은 2개의 제품 중 1개의 모델은 중고 구매 당시 1개의 개발자분들이 사용감 있는 것을 1개, 1개의 컬렉터분들이 완전 미사용&미개봉 신품을 1개, 이렇게 총 2개를 소장하고 있습니다. 완전 미개봉 제품은 분명 상태는 훌륭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앞으로도 미개봉 상태를 유지하고자 이미 개봉된 제품을 바탕으로 리뷰를 진행하지만 일부 분실하거나 사용된 소모품 등에 한해 미개봉 제품의 일부를 개봉해 촬영했습니다. 2. 패키징&구성품 DK2는 개인적으로 애착이 깊은 기기라서 개인적으로 동일한 모델을 2개 소장하고 있는 모델입니다. 이렇게 모은 2개의 제품 중 1개의 모델은 중고 구매 당시 1개의 개발자분들이 사용감 있는 것을 1개, 1개의 컬렉터분들이 완전 미사용&미개봉 신품을 1개, 이렇게 총 2개를 소장하고 있습니다. 완전 미개봉 제품은 분명 상태는 훌륭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앞으로도 미개봉 상태를 유지하고자 이미 개봉된 제품을 바탕으로 리뷰를 진행하지만 일부 분실하거나 사용된 소모품 등에 한해 미개봉 제품의 일부를 개봉해 촬영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오큘러스 리프트 DK2 패키지 다양한 장비를 수집하다 보면 DK2의 패키징은 특별한 코팅 없이 골판지를 그대로 사용한 덕분에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집니다. 대부분의 VR/AR 장비 패키징은 흰색 또는 검은색을 메인 컬러로 하는 반면 DK2 패키징은 유일하게 은은한 골판지 특유의 갈색 색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감정적인 면에서 보기 쉽고 부드럽다는 느낌은 들 수 있지만 가정용보다는 행사용, 개발용으로 많이 쓰이는 당시 시대 및 제품의 특성상 제품을 여기저기 들고 다니는 경우가 많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종이에 특별한 코팅이 되어 있지 않아 난창난창의 허술한 얇은 골판지 하나가 박스를 지탱하는 데 오염과 오염에 취약했을 뿐만 아니라 오래된 제품의 경우 패키징이 깎여 찢어지거나 벗겨지기도 했습니다. 특히 야외 활동 중 습기를 머금거나 비에 젖었을 경우 패키징이 녹아내리는 심각한 결함도 있었습니다. 내부 스펀지는 DK2의 본체 사이즈에 맞게 완벽하게 재단되어 있어 알맞게 보관할 수 있었지만, 그 외 구성품들의 보관 공간이 작은 편이라 철저하게 정리하지 않으면 종종 박스 뚜껑이 닫히지 않는 단점도 있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오큘러스 리프트 DK2 패키지 다양한 장비를 수집하다 보면 DK2의 패키징은 특별한 코팅 없이 골판지를 그대로 사용한 덕분에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집니다. 대부분의 VR/AR 장비 패키징은 흰색 또는 검은색을 메인 컬러로 하는 반면 DK2 패키징은 유일하게 은은한 골판지 특유의 갈색 색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감정적인 면에서 보기 쉽고 부드럽다는 느낌은 들 수 있지만 가정용보다는 행사용, 개발용으로 많이 쓰이는 당시 시대 및 제품의 특성상 제품을 여기저기 들고 다니는 경우가 많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종이에 특별한 코팅이 되어 있지 않아 난창난창의 허술한 얇은 골판지 하나가 박스를 지탱하는 데 오염과 오염에 취약했을 뿐만 아니라 오래된 제품의 경우 패키징이 깎여 찢어지거나 벗겨지기도 했습니다. 특히 야외 활동 중 습기를 머금거나 비에 젖었을 경우 패키징이 녹아내리는 심각한 결함도 있었습니다. 내부 스펀지는 DK2의 본체 사이즈에 맞게 완벽하게 재단되어 있어 알맞게 보관할 수 있었지만, 그 외 구성품들의 보관 공간이 작은 편이라 철저하게 정리하지 않으면 종종 박스 뚜껑이 닫히지 않는 단점도 있었습니다.

오큘러스 리프트 DK2 구성품 오큘러스 리프트 DK2 구성품

 

 

3. 본체 3. 본체

오큘러스 리프트 DK2 정면 오큘러스 리프트 DK2 정면

오큘러스 리프트 DK2는 DK1과 같은 패밀리 룩. 즉, 검은 직육면체에 ‘><‘ 모양의 음각 포인트를 준 디자인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면에는 오큘러스(구) 로고와 함께 크게 ‘Develperment Kit’이라고 쓰여 있어 본인의 존재감을 확실히 끌어내는 분이죠. 전체적으로 통통한 느낌을 주며 무겁고 둔하다는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평평한 각 면 덕분에, 벗어 두었을 때, 최근 발매한 메타 퀘스트 3와 같은 상품처럼 앞으로 넘어지거나 구르지 않기 때문에 보관에는 편리합니다. 오큘러스 리프트 DK2는 DK1과 같은 패밀리 룩. 즉, 검은 직육면체에 ‘><‘ 모양의 음각 포인트를 준 디자인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면에는 오큘러스(구) 로고와 함께 크게 ‘Develperment Kit’이라고 쓰여 있어 본인의 존재감을 확실히 끌어내는 분이죠. 전체적으로 통통한 느낌을 주며 무겁고 둔하다는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평평한 각 면 덕분에, 벗어 두었을 때, 최근 발매한 메타 퀘스트 3와 같은 상품처럼 앞으로 넘어지거나 구르지 않기 때문에 보관에는 편리합니다.

오큘러스 리프트 DK2 정면 단자 오큘러스 리프트 DK2 정면 단자

오큘러스 리프트 DK2의 경우 PC와의 데이터 입출력을 위해 USB와 HDMI 케이블을 유선으로 연결해야 합니다. 이것은 전면의 숨겨진 커버 안에 탈부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PC(유선)HMD에서의 케이블 탈착은 단선, 고장 등의 상황에서 쉽게 대체하거나 무선 키트를 부착하는 등 확장성 측면에서 장점을 가질 수 있지만 DK2의 경우 당초에는 여분용 케이블을 판매하지 않았고 무선 키트도 끝내 출시하지 않아 큰 의미가 없는 가정입니다. 중앙 케이블을 기준으로 왼쪽에는 전원 버튼과 상태 인디케이터(LED)가 있어 완전 종료·활성화 동작을 하거나 현재 HMD 본체의 PC 연결 상태를 LED로 체크할 수 있습니다. 중앙 케이블을 기준으로 오른쪽에는 3.5mm 이어폰 잭 혹은 예비용 USB 포트가 존재합니다. USB 포트는 일부 개발자들을 위해 액세서리/센서 등을 장착용 포트이며, 저는 실제로 한 번도 사용한 적이 없었습니다. 오큘러스 리프트 DK2의 경우 PC와의 데이터 입출력을 위해 USB와 HDMI 케이블을 유선으로 연결해야 합니다. 이것은 전면의 숨겨진 커버 안에 탈부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PC(유선)HMD에서의 케이블 탈착은 단선, 고장 등의 상황에서 쉽게 대체하거나 무선 키트를 부착하는 등 확장성 측면에서 장점을 가질 수 있지만 DK2의 경우 당초에는 여분용 케이블을 판매하지 않았고 무선 키트도 끝내 출시하지 않아 큰 의미가 없는 가정입니다. 중앙 케이블을 기준으로 왼쪽에는 전원 버튼과 상태 인디케이터(LED)가 있어 완전 종료·활성화 동작을 하거나 현재 HMD 본체의 PC 연결 상태를 LED로 체크할 수 있습니다. 중앙 케이블을 기준으로 오른쪽에는 3.5mm 이어폰 잭 혹은 예비용 USB 포트가 존재합니다. USB 포트는 일부 개발자들을 위해 액세서리/센서 등을 장착용 포트이며, 저는 실제로 한 번도 사용한 적이 없었습니다.

오큘러스 리프트 DK2 측면 오큘러스 리프트 DK2 측면

최근 HMD는 인체공학적 무게배분을 위해 스트랩 또한 하나의 중요한 부품으로 세심하게 설계하는 편인데, DK2의 스트랩은 단순한 고무밴드입니다. 나름 정수리를 관통하는 무게지지 스트랩까지 갖추고 있어서 아주 기본적인 기능은 하지만 내구성이 좋은 편은 아니고 구겨져 있고 케이블도 상당히 번거롭게 배열되어 있습니다. 스트랩의 가운데에는 크게 “Oculus”의 코멘트를 써 있습니다. 중앙 휠은 동전 등의 얇은 물체를 끼워 넣고 돌려 Viewing Distance(디스플레이와 안구 사이의 간격)를 조절할 수 있는 간이식 조절기입니다. 필요한 경우 강한 힘으로 당겨서 강제로 줄이고 늘릴 수는 있지만 내구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HMD는 인체공학적 무게배분을 위해 스트랩 또한 하나의 중요한 부품으로 세심하게 설계하는 편인데, DK2의 스트랩은 단순한 고무밴드입니다. 나름 정수리를 관통하는 무게지지 스트랩까지 갖추고 있어서 아주 기본적인 기능은 하지만 내구성이 좋은 편은 아니고 구겨져 있고 케이블도 상당히 번거롭게 배열되어 있습니다. 스트랩의 가운데에는 크게 “Oculus”의 코멘트를 써 있습니다. 중앙 휠은 동전 등의 얇은 물체를 끼워 넣고 돌려 Viewing Distance(디스플레이와 안구 사이의 간격)를 조절할 수 있는 간이식 조절기입니다. 필요한 경우 강한 힘으로 당겨서 강제로 줄이고 늘릴 수는 있지만 내구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오큘러스 리프트 DK2 안면접촉부 오큘러스 리프트 DK2 안면접촉부

DK2 스폰지는 안면이 직접적으로 닿는 스폰지층과 접착제가 발라져 있는 스폰지층. 총 2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안면 인터페이스를 포함한 폼은 일체형이라 떼어낼 수 없고 스펀지도 땀을 잘 흡수하는 재질이기 때문에 장기간 사용하면 위생적으로 좋지 않은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인 하우징은 패브릭, 나일론과 같은 인체공학적인 재료는 일절 사용하지 않고 100%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확실히 착용 감지 센서나 시야 추적 등의 기능은 먼 미래의 이야기가 됩니다. IPD 조절 등의 기능은 제공하지 않으며 전작과 마찬가지로 63.5mm 고정에만 대응합니다. 한국인 IPD가 주로 65~70mm 사이인 점을 고려하면 다소 불편할 수 있는 설정값입니다. DK2 스폰지는 안면이 직접적으로 닿는 스폰지층과 접착제가 발라져 있는 스폰지층. 총 2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안면 인터페이스를 포함한 폼은 일체형이라 떼어낼 수 없고 스펀지도 땀을 잘 흡수하는 재질이기 때문에 장기간 사용하면 위생적으로 좋지 않은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인 하우징은 패브릭, 나일론과 같은 인체공학적인 재료는 일절 사용하지 않고 100%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확실히 착용 감지 센서나 시야 추적 등의 기능은 먼 미래의 이야기가 됩니다. IPD 조절 등의 기능은 제공하지 않으며 전작과 마찬가지로 63.5mm 고정에만 대응합니다. 한국인 IPD가 주로 65~70mm 사이인 점을 고려하면 다소 불편할 수 있는 설정값입니다.

오큘러스리프트 DK2 PC접속단자 오큘러스리프트 DK2 PC접속단자

전작인 오큘러스 리프트 DK1의 경우 PC와의 연결을 위해 소형 인터넷 공유기 크기 수준의 컨트롤 박스를 거쳐야 PC 연결이 가능했습니다. DK2에 오게 되면서 기술적인 발전과 함께 작동을 위한 전력 분배 및 센서의 기초적인 자체 연산 기능이 모두 HMD 본체 내부에 탑재돼 PC 연결 어댑터가 매우 간소화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HDMI 1기와 USB 2.01기의 포트만 있으면 간단하게 PC와의 연결 기능을 제공합니다. 전작인 오큘러스 리프트 DK1의 경우 PC와의 연결을 위해 소형 인터넷 공유기 크기 수준의 컨트롤 박스를 거쳐야 PC 연결이 가능했습니다. DK2에 오게 되면서 기술적인 발전과 함께 작동을 위한 전력 분배 및 센서의 기초적인 자체 연산 기능이 모두 HMD 본체 내부에 탑재돼 PC 연결 어댑터가 매우 간소화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HDMI 1기와 USB 2.01기의 포트만 있으면 간단하게 PC와의 연결 기능을 제공합니다.

모든 악세서리 및 부가부품을 장착한 모습. 모든 악세서리 및 부가부품을 장착한 모습.

물론 “간단한 PC접속”이라는 말은 이상적인 PC 환경에서 3Dof 추적만을 사용할 때의 기준으로 6Dof 접속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전용 센서의 경우 USB 케이블을 PC에 연결하고 전원 및 데이터 입출력, 3.5파이 케이블을 HMD와 연결하여 추적 데이터 싱크의 동기화가 필요하다. 일부 USB 단자가 HMD의 사용 전력을 완전히 커버하지 못할 경우 전용 어댑터를 통해 (한국 기준) 220v 보조 전원을 연결해야 합니다. 이렇게 되면 사용자가 사용 시 접속해야 하는 포트만 8종, 신경 써야 하는 케이블만 4종의 매우 사용성이 떨어지는 설치 구성을 갖게 됩니다. 현 세대의 독립형 HMD는 기본적으로 와이파이 기반으로 충전 외에는 케이블이 필요 없거나, 설령 유선 연결을 하더라도 단 하나의 케이블만 있으면 된다는 것을 감안했을 때. 10년도 채 되지 않은 기간 동안 HMD 기술의 방대한 성능과 편의성 향상이 몸소 체감되었습니다. 물론 “간단한 PC접속”이라는 말은 이상적인 PC 환경에서 3Dof 추적만을 사용할 때의 기준으로 6Dof 접속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전용 센서의 경우 USB 케이블을 PC에 연결하고 전원 및 데이터 입출력, 3.5파이 케이블을 HMD와 연결하여 추적 데이터 싱크의 동기화가 필요하다. 일부 USB 단자가 HMD의 사용 전력을 완전히 커버하지 못할 경우 전용 어댑터를 통해 (한국 기준) 220v 보조 전원을 연결해야 합니다. 이렇게 되면 사용자가 사용 시 접속해야 하는 포트만 8종, 신경 써야 하는 케이블만 4종의 매우 사용성이 떨어지는 설치 구성을 갖게 됩니다. 현 세대의 독립형 HMD는 기본적으로 와이파이 기반으로 충전 외에는 케이블이 필요 없거나, 설령 유선 연결을 하더라도 단 하나의 케이블만 있으면 된다는 것을 감안했을 때. 10년도 채 되지 않은 기간 동안 HMD 기술의 방대한 성능과 편의성 향상이 몸소 체감되었습니다.

4. 추적 4. 추적

오큘러스 리프트 DK2 적외선 추적 마커 오큘러스 리프트 DK2 적외선 추적 마커

오큘러스 리프트 DK2는 앞서 언급했듯이 동봉된 적외선 카메라를 통한 6Dof 추적을 제한적으로 지원합니다. 추적 방식은 외부 센서(카메라)가 HMD의 IR 포인트를 인식하는 ‘아웃사이드 인’ 방식의 추적을 사용하며, 이는 Vive의 Base station Solution과 사촌 관계, CV1의 외부 센서의 직계 조상에 위치한 제품입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HMD를 추적하기 위해 HMD 구석구석 총 40개의 적외선 마커(LED)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적외선인 만큼 사람의 눈으로는 볼 수 없고 휴대전화 카메라를 통하면 간접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오큘러스 리프트 DK2는 앞서 언급했듯이 동봉된 적외선 카메라를 통한 6Dof 추적을 제한적으로 지원합니다. 추적 방식은 외부 센서(카메라)가 HMD의 IR 포인트를 인식하는 ‘아웃사이드 인’ 방식의 추적을 사용하며, 이는 Vive의 Base station Solution과 사촌 관계, CV1의 외부 센서의 직계 조상에 위치한 제품입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HMD를 추적하기 위해 HMD 구석구석 총 40개의 적외선 마커(LED)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적외선인 만큼 사람의 눈으로는 볼 수 없고 휴대전화 카메라를 통하면 간접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적외선 카메라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적외선 카메라

DK2에 동봉된 센서의 경우 일반적으로 단 하나의 센서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2~4개의 센서가 서로 보조해주는 CV1의 리프트 센서나 베이스 스테이션과 달리 뒤돌아보거나 멀리 이동하는 등의 변수가 발생하면 추적 사각지대로 인해 잦은 추적 실패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가뜩이나 빈약한 1포인트 센서 환경에 더해 가로 기준 약 90~100여도 수준의 좁은 카메라 시야는 정상적인 6dof 콘텐츠를 즐기기에는 상당히 좁은 추적 범위를 제공합니다. 전반적으로 6dof의 추적 범위는 매우 좁고 수평축이 매우 불안정하여 잘 기울어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 확실히 안정적인 환경에서의 추적도 높은 빈도로 크게 추적되는 등 개발자용 추적 성능인 만큼 ‘6dof 개발을 하게 되면 참조만 하라’ 정도의 성능이지 실용적으로 6dof 체험 용도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DK2에 동봉된 센서의 경우 일반적으로 단 하나의 센서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2~4개의 센서가 서로 보조해주는 CV1의 리프트 센서나 베이스 스테이션과 달리 뒤돌아보거나 멀리 이동하는 등의 변수가 발생하면 추적 사각지대로 인해 잦은 추적 실패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가뜩이나 빈약한 1포인트 센서 환경에 더해 가로 기준 약 90~100여도 수준의 좁은 카메라 시야는 정상적인 6dof 콘텐츠를 즐기기에는 상당히 좁은 추적 범위를 제공합니다. 전반적으로 6dof의 추적 범위는 매우 좁고 수평축이 매우 불안정하여 잘 기울어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 확실히 안정적인 환경에서의 추적도 높은 빈도로 크게 추적되는 등 개발자용 추적 성능인 만큼 ‘6dof 개발을 하게 되면 참조만 하라’ 정도의 성능이지 실용적으로 6dof 체험 용도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5. 설치&기본기능 5. 설치&기본기능

오큘러스 앱에서 정상 인식된 상태의 DK2 오큘러스 앱에서 정상 인식된 상태의 DK2

오큘러스 리프트 DK2는 2023년 현재 오큘러스 앱에서 인식하는 HMD 중 가장 오래된 기기입니다. 출시한 지 9년이나 된 기기들이 아직 최신 런타임에서 정상적으로 작동이 지원되고 있는 것에 나름 놀라긴 하지만 다른 최신 제품들과 달리 분류 자체가 ‘기타 기기’로 분류돼 기기 일러스트도 지원하지 않는 모습을 보입니다. 오큘러스 리프트 DK2는 2023년 현재 오큘러스 앱에서 인식하는 HMD 중 가장 오래된 기기입니다. 출시한 지 9년이나 된 기기들이 아직 최신 런타임에서 정상적으로 작동이 지원되고 있는 것에 나름 놀라긴 하지만 다른 최신 제품들과 달리 분류 자체가 ‘기타 기기’로 분류돼 기기 일러스트도 지원하지 않는 모습을 보입니다.

Oculus PC 앱 실행 시 나타나는 경고창. Oculus PC 앱 실행 시 나타나는 경고창.

오큘러스 리프트 DK2는 컨트롤러가 없는 구성입니다. 당시 DK2가 한창 현역이던 시절, 현재와 같은 6dof 컨트롤러는 존재하지 않았던 시절이었고, VR의 표준 컨트롤러는 Xbox 컨트롤러 또는 키보드를 표준으로 사용하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대부분 키보드/마우스/콘트롤러 패드보다는 6dof 전용 모션 컨트롤러를 사용하는 사용자 경험이 당연해진 시대인 만큼 DK2의 활용 방안으로는 다소 한계가 존재합니다. 오큘러스 리프트 DK2는 컨트롤러가 없는 구성입니다. 당시 DK2가 한창 현역이던 시절, 현재와 같은 6dof 컨트롤러는 존재하지 않았던 시절이었고, VR의 표준 컨트롤러는 Xbox 컨트롤러 또는 키보드를 표준으로 사용하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대부분 키보드/마우스/콘트롤러 패드보다는 6dof 전용 모션 컨트롤러를 사용하는 사용자 경험이 당연해진 시대인 만큼 DK2의 활용 방안으로는 다소 한계가 존재합니다.

Steam VR에서의 인식 모습. Steam VR에서의 인식 모습.

따라서 6dof 모션 컨트롤러가 없으면 조작할 수 없는 콘텐츠. 그리고 헤드셋을 착용한 상태에서의 메타앱 혹은 스팀 VR 사용이 구동은 가능하더라도 원활한 조작 및 사용은 사실상 불가능했습니다. 따라서 6dof 모션 컨트롤러가 없으면 조작할 수 없는 콘텐츠. 그리고 헤드셋을 착용한 상태에서의 메타앱 혹은 스팀 VR 사용이 구동은 가능하더라도 원활한 조작 및 사용은 사실상 불가능했습니다.

DK2 사용시에만 발생하는 그래픽 깨짐 현상 DK2 사용시에만 발생하는 그래픽 깨짐 현상

참고로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지원하는 런타임 업데이트가 끊긴 지 오래고, 구식인 이유인지 일부 콘텐츠 구동 시 PC나 다른 HMD에서 관찰할 수 없었던 그래픽이 깨지는 등의 사소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참고로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지원하는 런타임 업데이트가 끊긴 지 오래고, 구식인 이유인지 일부 콘텐츠 구동 시 PC나 다른 HMD에서 관찰할 수 없었던 그래픽이 깨지는 등의 사소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6. 사용&편안함이 좋은 오큘러스 리프트 DK2는 구세대 설계가 적용된 모습으로 현재는 대부분의 최신 HMD 설계에 “상식적 차원에서” 반영되는 다양한 디테일이 반영되지 않은 제품입니다. 우선 착용감의 경우 제품 무게가 스트랩을 포함해도 440g 수준으로 가벼운 PC 연결 기반의 HMD이기 때문에 단기간에 크게 체감하지 못하지만 제품 무게 밸런스는 상당히 좋지 않은 편입니다. 당시 광학 기술력의 한계로 인해 Viewing Distance(디스플레이에서 동공까지의 거리)가 상당히 넓어질 수밖에 없었고, 상당한 공간이 초점 확보를 위해 빈 공간으로 설계해야 했던 것입니다. 이에 따라 핵심 부품인 디스플레이와 화면 분배용 보드 등이 HMD 최외각으로 밀려나는 설계를 가지고 결론적으로 상당히 무게중심이 바깥쪽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안면폼 또한 최신 HMD의 섬세한 패브릭폼이나 쿠션이 아닌 공업용이나 충격방지용 포장에 들어가는 저렴한 스펀지 정도를 사용하여 냄새와 땀도 쉽게 스며들고 푹신푹신한 느낌도 없습니다. 그래도 스펀지를 접착제로 붙여놓은 방식이라 일반적인 방식으로는 폼 교체가 사실상 불가능한 구조입니다. 안면 인터페이스 또한 일반적인 방식으로는 탈착이 불가능하며 고정된 나사를 풀어 거의 분해에 가까운 작업이 필요합니다. 안면 인터페이스 내 여유 공간 또한 좁은 편이라 내부 폼 공간 설정을 Viewing Distance 간이식 조절 휠을 중간(디폴트)에 맞춰도 속눈썹이 계속 렌즈 표면에 조금씩 닿는 편이었고 공간을 최대치로 설정해도 안경이 사방으로 긁히는 편이었습니다. 6. 사용&편안함이 좋은 오큘러스 리프트 DK2는 구세대 설계가 적용된 모습으로 현재는 대부분의 최신 HMD 설계에 “상식적 차원에서” 반영되는 다양한 디테일이 반영되지 않은 제품입니다. 우선 착용감의 경우 제품 무게가 스트랩을 포함해도 440g 수준으로 가벼운 PC 연결 기반의 HMD이기 때문에 단기간에 크게 체감하지 못하지만 제품 무게 밸런스는 상당히 좋지 않은 편입니다. 당시 광학 기술력의 한계로 인해 Viewing Distance(디스플레이에서 동공까지의 거리)가 상당히 넓어질 수밖에 없었고, 상당한 공간이 초점 확보를 위해 빈 공간으로 설계해야 했던 것입니다. 이에 따라 핵심 부품인 디스플레이와 화면 분배용 보드 등이 HMD 최외각으로 밀려나는 설계를 가지고 결론적으로 상당히 무게중심이 바깥쪽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안면폼 또한 최신 HMD의 섬세한 패브릭폼이나 쿠션이 아닌 공업용이나 충격방지용 포장에 들어가는 저렴한 스펀지 정도를 사용하여 냄새와 땀도 쉽게 스며들고 푹신푹신한 느낌도 없습니다. 그래도 스펀지를 접착제로 붙여놓은 방식이라 일반적인 방식으로는 폼 교체가 사실상 불가능한 구조입니다. 안면 인터페이스 또한 일반적인 방식으로는 탈착이 불가능하며 고정된 나사를 풀어 거의 분해에 가까운 작업이 필요합니다. 안면 인터페이스 내 여유 공간 또한 좁은 편이라 내부 폼 공간 설정을 Viewing Distance 간이식 조절 휠을 중간(디폴트)에 맞춰도 속눈썹이 계속 렌즈 표면에 조금씩 닿는 편이었고 공간을 최대치로 설정해도 안경이 사방으로 긁히는 편이었습니다.

교환 방식의 렌즈 교환 방식의 렌즈

그래도 근시 사용자의 경우 교환 형식의 렌즈 타입을 통해 ‘B렌즈’를 사용할 경우 상대적으로 배율이 약한 렌즈 덕분에 약간의 시력 보정이 꽤 되지만 일일이 렌즈를 교환하는 것은 불편할 뿐만 아니라 저시력자의 사용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전작의 3가지 A, B, C에 비해 1가지 줄어든 A, B만 제공) 또한 전작과 마찬가지로 63.5mm 고정 IPD만 제공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ip가 넓은 동양 입장에서는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이외에도 스피커가 포함되지 않거나 스트랩 사이즈 조절 방식이 불편, 메타(구 오큘러스)가 출시한 제품 중 가장 난잡하고 복잡한 설치 방식 등. 당시 기준으로는 어쩔 수 없었던 제품의 시대적 한계가 많아 보였습니다. 그래도 근시 사용자의 경우 교환 형식의 렌즈 타입을 통해 ‘B렌즈’를 사용할 경우 상대적으로 배율이 약한 렌즈 덕분에 약간의 시력 보정이 꽤 되지만 일일이 렌즈를 교환하는 것은 불편할 뿐만 아니라 저시력자의 사용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전작의 3가지 A, B, C에 비해 1가지 줄어든 A, B만 제공) 또한 전작과 마찬가지로 63.5mm 고정 IPD만 제공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ip가 넓은 동양 입장에서는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이외에도 스피커가 포함되지 않거나 스트랩 사이즈 조절 방식이 불편, 메타(구 오큘러스)가 출시한 제품 중 가장 난잡하고 복잡한 설치 방식 등. 당시 기준으로는 어쩔 수 없었던 제품의 시대적 한계가 많아 보였습니다.

7. 광학 & 디스플레이 7. 광학 & 디스플레이

분해(탈부착)한 오큘러스 리프트 DK2의 비구면 렌즈 분해(탈부착)한 오큘러스 리프트 DK2의 비구면 렌즈

오큘러스 리프트 DK2는 전작 DK1의 렌즈와 거의 같은 비구면 렌즈를 사용합니다. 명도차가 큰 화상을 감상하는 경우, 빛이 퍼지는 고드레이 현상의 끝에 갈수록 색이 무너져 버리는 색수차(구형 변색) 현상과, 광학적 왜곡. 조금이라도 제자리를 벗어날 경우 심각하게 어긋나는 초점의 스위트 스팟 등. 렌즈의 품질은 23년 기준 장난감에 들어가는 수준의 매우 원시적인 수준의 렌즈로 현세대 HMD가 기술적으로 해결에 성공한 대부분의 문제를 발견할 수 있는 품질이었습니다. 당시 신생 스타트업인 오큘러스로서 R&D의 대부분 부품이 상용 기성품으로만 구성된 제품의 한계라고 생각됩니다. 오큘러스 리프트 DK2는 전작 DK1의 렌즈와 거의 같은 비구면 렌즈를 사용합니다. 명도차가 큰 화상을 감상하는 경우, 빛이 퍼지는 고드레이 현상의 끝에 갈수록 색이 무너져 버리는 색수차(구형 변색) 현상과, 광학적 왜곡. 조금이라도 제자리를 벗어날 경우 심각하게 어긋나는 초점의 스위트 스팟 등. 렌즈의 품질은 23년 기준 장난감에 들어가는 수준의 매우 원시적인 수준의 렌즈로 현세대 HMD가 기술적으로 해결에 성공한 대부분의 문제를 발견할 수 있는 품질이었습니다. 당시 신생 스타트업인 오큘러스로서 R&D의 대부분 부품이 상용 기성품으로만 구성된 제품의 한계라고 생각됩니다.

오큘러스 리프트 DK2FOV 자체 실측값 (11.25) 오큘러스 리프트 DK2FOV자체 실측값 (11.25)

 

오큘러스 리프트 DK2 빅스크린 표준 이미지 각도 풀샷 오큘러스 리프트 DK2 빅스크린 표준 이미지 각도 풀샷

표준 이미지 비교좌 : 오큘러스 리프트 DK2우 : 메타퀘스트3 표준 이미지 비교좌 : 오큘러스 리프트 DK2우 : 메타퀘스트3

오큘러스 리프트 DK2 가독성 테스트 오큘러스 리프트 DK2 가독성 테스트

오큘러스 리프트 DK2 Steam VR 로비 오큘러스 리프트 DK2 Steam VR 로비

오큘러스리프트 DK2 Steam VR로비 3.3x확대 오큘러스리프트 DK2 Steam VR로비 3.3x확대

Previous image Next image 오큘러스 리프트 DK2 Warthunder 가독성 비교 1:P-47 조종석 2:모니터로 캡처한 원본 이미지 3. 오큘러스 리프트 DK2 렌즈샷 Previous image Next image 오큘러스 리프트 DK2 Warthunder 가독성 비교 1:P-47 조종석 2:모니터로 캡처한 원본 이미지 3. 오큘러스 리프트 DK2 렌즈샷

8. 총평 8. 총평

전작인 오큘러스 리프트 DK1이 VR 시장을 개막한 기념비적인 작품이라면, 이번 오큘러스 리프트 DK2는 세대에 따라 HMD의 성능 향상이 가능하다는 기술적인 가능성을 보여준 제품입니다. 9년 전 출시된 제품인 만큼 광학적/인체공학적/사용성 부분 등 대부분의 스펙으로 2023년 현재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제품이지만 그래도 전작과 비교해 천지개벽 수준의 마무리와 성능 향상. 무엇보다 6Dof의 가능성을 드러내고 VR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는 것에 있어 VR 시장 역사에 중요한 한 획을 그었다고 볼 수 있었습니다. 2014년 DK2를 사용하며 상상했던 공상과학 같았던 HMD가 2023년 돌이켜보면 책상 한 켠에 충전 중이라는 사실이. 묘하고 경이로운 기술 발전의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9년 뒤면 VR 시장이 어떻게 발전했을지 상상하며 이번 글을 마치겠습니다. 전작인 오큘러스 리프트 DK1이 VR 시장을 개막한 기념비적인 작품이라면, 이번 오큘러스 리프트 DK2는 세대에 따라 HMD의 성능 향상이 가능하다는 기술적인 가능성을 보여준 제품입니다. 9년 전 출시된 제품인 만큼 광학적/인체공학적/사용성 부분 등 대부분의 스펙으로 2023년 현재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제품이지만 그래도 전작과 비교해 천지개벽 수준의 마무리와 성능 향상. 무엇보다 6Dof의 가능성을 드러내고 VR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는 것에 있어 VR 시장 역사에 중요한 한 획을 그었다고 볼 수 있었습니다. 2014년 DK2를 사용하며 상상했던 공상과학 같았던 HMD가 2023년 돌이켜보면 책상 한 켠에 충전 중이라는 사실이. 묘하고 경이로운 기술 발전의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9년 뒤면 VR 시장이 어떻게 발전했을지 상상하며 이번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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