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브랜드 탄생 비화 GUCCI구찌오 구찌(Guccio Cucci)라는 인물이 이탈리아에 설립한 명품 브랜드로 처음에는 가죽제품 전문점이었다고 합니다.구찌오 구찌는 세계 부호들이 모이는 런던 사보이 호텔에서 벨보이로 일하며 귀족과 상류층의 취향과 문화를 배우고, 부유한 손님들의 최고급 러기지(소형 여행가방)에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영국 귀족 스타일에 섬세한 가죽 가공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장인 기술을 접목하여 장갑, 부츠 등 승마용품을 중심으로 가죽 제품을 선보였으며, 이것이 브랜드 ‘구찌’의 시초였습니다 구찌 브랜드 로고 및 시그니처 아이템 GUCCI구찌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호스비트도 승마용품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삼과 삼을 이용하여 작은 다이아몬드 모양이 서로 연결되는 모양으로 짜고 여행용 가방에 이 프린트를 넣었다고 해요 이것이 구찌의 첫 시그니처 프린트인 디아망떼의 탄생 비화 입니다구찌는 뉴욕에 진출한 최초의 이탈리아 브랜드로 1961년도에 구찌의 설립자인 구찌오구찌의 이름을 딴 GG 로고가 만들어졌고, 다양한 국가에 매장을 설립하여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했다고 합니다구치하면 떠오르는 시그너처의 하나인 그린-레드-그린 칼라의 조합이 컬러 조합의 탄생도 승마와 관련이 있는데 말의 등에 안장을 고정시킬 때 쓰는 캔버스대에서 영감을 받고 탄생했답니다 그린-레드-그린의 조합은 GRG라고도 불리며, GG로고와 함께 구찌 제품임을 한번에 각인시키는 홀마크로 사용되면서 스포티한 분위기에서 구찌의 젊고 세련된 감각을 상징하는 아이콘이 되었습니다구찌 브랜드 마케팅(과거)GUCCI구찌는 1922년 지면광고를 통해 상류층의 최첨단 패션과 이탈리아 장신의 솜씨를 결합한 가죽제품 전문점의 탄생을 알렸는데, 그 당시 부호들이 모이는 장소에 매장을 오픈하는 것이 구찌의 중요한 마케팅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구찌 매장을 방문하거나 구찌 가방을 들고 다니는 유명인들의 모습이 언론을 타면서 구찌에 대한 대중의 선호도는 높아졌습니다특히 로마 콘도티 거리의 구찌 매장을 방문한 그레이스 켈리와 그녀를 보기 위해 몰려든 인파의 사진은 구찌를 이탈리아 대표 브랜드로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1995년부터 2004년까지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았던 톰 포드는 동성애, 삼각관계 등 암시하는 광고를 통해 전통의 브랜드 구찌를 관능적인 브랜드로 재탄생시켰습니다패션+성적코드를 결합하여 포르노식 용어의 창시자가 된 톰포드 90년대 중반, 구찌 판매량이 90% 이상 상승하며 차세대 디자이너들에게도 영향을 끼쳤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