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에 위치한 알라딘 중고서점
책과 함께 살고 있지만···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시작되고, 가끔 짙은 접촉자가 되고 원치 않는 자기 격리에 들어가면 특히 내가 하는 일이 없었다.그때 사놓고 읽지 않던 장편 소설이 있어서 이 기회 아니면 언제 그것을 다 읽을까 해서 시작한 그 일로 독서의 근력이 생긴 것 같다…이에 나이 벌써 하루 1쪽을 안 읽으면 뭔가 할 일을 하지 않은 듯한 느낌···책장에 있는 책을 다(?) 읽고 예수 24에서 매달 사서 읽어···책값이 부담이 되기 시작한 시점에서 집에서 걸어서 가기에는 좀 먼 거리의 도서관에 가서 빌려서 읽기 시작했다···도서관에게 내가 원하는 책은 신간 서적이 아니기 때문에 책의 표지가 만신창이로(?)심지어 테이프로 붙어 있고, 어떤 책은 1쪽이 지난 것도 있었다···그러니까…이래봬도책을 빌리러 가는 것이 싫어지기도 했다… 그렇긴 그러던 중 우연히 본 알라딘 중고 서점···교보 문고는 가끔 방문하고 신간 서적을 보는 정도로… 그렇긴 그리고 문구류 코너를 구경하는 즐거움이 있어서 시내에 나갈 때는 방문하기도 했지만… 그렇긴 우연, 그 부근에 알라딘의 중고 서점이 있음을 깨달은 것은 지나는 길에 무심코 고개를 돌려서 발견한 것이었다~중고 서점이라는 이미지는 헌책방의 이미지가 강하고 봐도 쉽게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그렇긴 사람들이 안 읽는 책을 중고 서점에 판매한다는 것을 알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우리 집의 책꽂이에 아무리 노력해도 읽지 않는 책이 떠오르고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바 코드를 입력하고 보니 판매 가능한 책이 제법 있었다~ww한번에 다 가지고 가려면 책의 무게 때문에 부담이 될 수도 있고 두 차례 방문했다~처음에는 그냥 방문하고 책을 팔러 왔다고 말하자 점원이 얼마나 꼼꼼하게 체크를 하고 있는지 더 땀이 나왔어. 생각보다 책의 상태가 좋고 값을 높이고 받았고, 판매한 금액보다 더 큰 금액을 지불하고 소장하고 싶었던 책이 있고 구매를 했지만···정상 가격보다 3분의 2정도 가격에 구입을 한 것 같아 굉장히 기분이 좋았어~(게도우크)이제 교보 문고보다는 알라딘 중고 서점을 더 많이 이용하게 될 듯한 예감이 덥석덥석(?)~~~!!!!
길옆에 위치한 입구는 이렇게 작아서 신경쓰지 않으면 모를 수도 있다는…
계단을 내려가다 보면…
구매 가능한 방법이 적혀 있다 유리문이 있어서… 난 현금으로 구매할게.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책장에 빼곡히 꽂혀있는 구입할 수 있는 책~
지하상가에서 연결되는 입구도 있어~
책을 판다고 하니 저기서 하나하나 꼼꼼히 체크한다~ 가져간 책중에 한권은 안팔렸네 ㅠㅠ 책벌레가 똥을 쌌는지 검은점이 있어서 못사겠어~ ‘하아~ 이 사람들이 왠일이야~~!!!!’ 아무튼 무사히 판매를 하고…
매장을 한바퀴 돌아보니 이런 굿즈도 판매하고 있구나~ 머그컵에 관심은 있지만 구경하는 것만으로 만족~여기 코너가 상태도 최상급의 서적이 있는 곳!!!여기서 구입할 책 계산하면 돼~도서관에서 빌려서 다 읽은 책인데 소장하고 싶은 책이 거의 새책 수준이야 결정~!!! 그리고 하얼빈은 사려고 했던 책인데 이것도 겟! 기분좋은 지출을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발걸음은 너무 가볍네ㅎㅎ 책장에 안 읽히는 책 읽는 것도 은근 부담스러웠는데… 난 안 읽지만 누군가에게 선택받아 잘 읽히길 바라고… 알라딘 중고서점 최고~!!!!알라딘 중고서점 대구 동성로점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 582 미도빌딩 지하1층알라딘 중고서점 대구 동성로점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 582 미도빌딩 지하1층알라딘 중고서점 대구 동성로점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 582 미도빌딩 지하1층https://www.youtube.com/shorts/vI4kBMvt9bY